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탈코르셋 운동? 원하는 사람은 하면 된다. 아닌 사람은 안 할 자유가 있다.

아무튼,

by copybara 2018. 6. 21. 15:54

본문

반응형

요즘 세상에서 뜨거운 이슈들이 많다. 그 가운데 페미니즘 관련한 것들이 많다. -꼴페미, 워마드 메갈 등은 여기서 논외로 하고 싶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주장이라도 실천하는 꼬라지가 일베와 같다면 나을 것이 하나도 없다. 거론하는 것조차 속시끄러운 일이므로...- 연일 이와 관련한 기사들도 쏟아지고 댓글 논쟁도 치열하다. 얼마전 '불꽃페미액션'이라는 이름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서울 강남의 페이스북코리아 본사 앞에서 상의 탈의 시위를 한 것이 대단한  뉴스가 되었다. 텔레비젼 같은 전통적인 뉴스 미디어에서도 그날 크게 다루었다.
그와 함께 요즘 인터넷과 미디어는 탈코르셋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말그대로 코르셋에서 벗어난다. 또는 코르셋에서 벗어나자, 라는 의미이다. 

코르셋은 위의 사진 처럼 생긴 의복의 일종이다. 몸통 특히 허리를 조여서 가슴과 엉덩이를 두드러져 보이게 하는 보정속옷의 일종이었고, 코르셋이 보정속옷의 의미로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부터라고 한다.
한마디로 코르세은 여자들이 몸매를 예쁘게 할 목적으로 입는 보정 속옷을 말한다. 그렇다 예뻐 보이기 위해 입는 옷이다.
탈코르셋 운동의 주장하는 요지는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 이다. 예쁘지 않아도 괜찮고, 예뻐보이려고 노력할 이유없다! 되겠다.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성차별적 규정에 항의하여 상의 탈의 시위를 하고 있는 현장이다.

그렇다! 그 주장이 맞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다. 예쁘지 않아도 상관없고 괜찮다. 여성은 전통적으로 꾸밈을 강요당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 본인이 원하지 않지만 화장을 하고 예쁘고 날씬해 보이도록 치장하는 노력을 해왔다는 것이다. 그렇게 사회적으로 압력을 가해왔고 당해왔다는 것이다. 이 압력으로 부터 여성이 해방되는  것이 탈코르셋의 요지이다.

좋다! 그것을 원하는 여성은 그렇게 하면 된다.! 말릴 이유도 없고 말려서도 안된다. 속옷을 입지 않거나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은 불법도 아니고 아무런 문제도 없다. 속옷을 입지 않을 것을 혹시 알게된 남자도 아무말 하지 않으면 된다. 화장을 하거나 안하거나 품평하지 않으면 된다. 도저히 그냥 못넘어가겠거든 혼자 속으로 '화장 안하니까 못봐주겠네' 같이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그들이 주장하는대로 화장을 안하거나 속옷을 안입거나 예쁜 옷을 안입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대신 전통적인 방식으로 꾸미는 여성들을 가리켜 '흉자'라는 혐오스런 표현을 쓰는 것은 옳지 않다.
이런 행동이야 말로 정상적이지 않고 부당한 것이다. 자신들의 주장대로 꾸미는 것을 거부할 자유가 있듯이 꾸미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할 자유가 있다. 여성 아나운서가 안경을 착용하건 안하건 이제 그런 악습은 없어져야 하고 자유로운 선택이 되어야 하듯이 말이다. 
사회에 다른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규범과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자유여야 한다. 탈코르셋 운동이 등장하고 유튜브에서 뷰티채널을 하던 유명 비제이들이 탈코르셋 인증을 하며 방송을 그만둔다는 내용올리기도 하고 다양한 탈코르셋 인증을 올리기도 한다. 반대로 탈코르셋에 반대한다는 여성의 동영상도 올라오고 있다. 

탈코르셋은 선택의 자유이지 사회의식을 판정하는 잣대가 되지 못한다. 탈코르셋을 하면 의식 있고 주체성 있는 여서이고, 탈코르셋 안하면 무지몽매하고 남성들에게 억압 받는 무지몽매한 못난 여성으로 몰아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탈코르셋을 해도 어리석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손가락질 받는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탈코르셋을 안해도 사회적 의식과 성숙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탈코르셋이라는 용어로 '흉자'라는 판단을 하는 도구로 삼는 일부 페미들의 행동이 참으로 한심스럽다.

자신들의 자유를 주장하듯이 타인의 자유도 그만큼 중요하다. 그것이 사회적 법적으로 일반적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누구도 타인의 가치를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자신들이 바라는 시선과 욕구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도 폭력이다. 내가 하는 방식만이 옳으것이니 나를 따르라...따위는 개소리인 것이다. 개인의 생각은 자유다. 꾸미는 것이 불편하고 사회적 강요라 생각되는 사람은 그 자신은 안하면 된다. 타인에게 그러한 이유로 안할것을 제안할 수는 있겠지만 동참하고 안하고의 여부는 개인의 선택의 자유이다.
여성으로서 꾸미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옳고 그르다 할 수 없다 생각한다.

타인이 어떤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든 그것이 강요된 직접적인 폭력이 아니라면(예를 들어 그저 우연히 스쳐 지나가다 예쁘거나 잘생기거나 특이해서 쳐다 보는것 따위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 그냥 피해망상에 불과하다. 생기지도 않은 폭력에 관해 책임지라는 소리 아닌가.  그 피해망상을 페미가 마치 권리인양 행사하면 그것이야 말로 직접적인 강요가 담긴 폭력이 되는거다.


마치 시선강간 같은 소리를 들어야 한다. 
시선으로 강간한다. 음흉한 눈빛으로 내 몸을 쳐다보며 이상한 상상을 하고 있는것 같다. 모든 판단은 경우에 따라 틀릴것이다. 자신은 미혼의 여성인데 늙고 배불뚝이의 유부남 상사이거나 젊기는 하지만 못생기고 능력 없어 보이는 놈이 자신을 바라볼때 매력있고 흠모하는 태도 또는 음흉한 상상을 하는 눈빛을 본다면 시선강간이라고 느낄 것이고 반대로 잘생기고 젊고 능력있어 보이는 남자가 눈웃음을 보이며 쳐다 본다면 어! 저 남자 내게 호감 있는거 같은데 라고 속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나는 이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이면 누구나 보통 그런것이 인지 상정이니까. 다만! 자신이 느끼는 마음로 타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도 미소를 지으며 쳐다 보고 있지만 속으로는 '저 여자애 꼬셔서 한번 따먹어 볼까' 따위의 생각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본인만 안다. 외모에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다. 안그런가! 탈코르셋을 주장하는 페미들도 그 주장의 요지는 외모야 안예뻐도 상관없고 판단의 가치가 아니다라는 주장 일텐데...
시선 강간 같은 소리는 집어 치우고 그냥 내가 매력적인가 보다 하고 지나가면 된다. 만약 헛소리하며 추근대거나 물리적으로 집적대면 그때는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쳐자만 봤는데 강간 당한 느낌이라는 소리는 집우치우라는 것이다. 그래도 정 기분 나쁘면 말해라 ....쳐다보지 말라고 ! 그러면 된다. 

선택의 자유에 관해 무슨 무슨 운동따위를 펼치는 행위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폭력이다. 
니 하고 싶은대로 해라...단, 타인도 그럴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라. 정도가 일반인들의 생각인 것 같다.

코르셋을 검색하니 바로 나온 사진들이다. 코르셋 원피스라는 것을 판매하는 사이트였다. 들어가 보니 무지 많이 팔렸고 후기도 엄청 많이 있었다. 구매한 여성들은 예쁘다고 칭찬하는 제품이었다.  

예전에 하지만 그렇게 멀지는 않는 그때에 여자들은 이런 말을 했었다. 
" 화장하고 다이어트 하고 짧은 치마나 예쁜옷 입는 건 다른 사람들 보다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한 측면이 더 많아요"

남자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함 보다 스스로에게 만족감이 우선이라는 뜻의 주장이다.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다. 원하는대로 하면 된다.  


- 아래는 글들은 탈코르셋을 검색하며 찾아보다 발견한 글들이다. 
 
오히려 페미가 오지랖떨며 성을 상품화개소리외치고
옷을 단정히 입으라는 강요함
페미의 반하는 여성은 여성에 적이다로 규정하고
페미가 여성의 모습을 억압하고 정형화함

몇십년전엔 미니스커트가 단속의 대상이라 여성들이 권력에 굴하지 않고 자유의 상징으로 오히려 더 입고 다녔는데 요즘은 코르셋이라고 욕먹네. 하이힐이나 화장이 치마가 남자들이 만들어낸 코르셋이란건 이해 못하겠다. 개인이 하기 싫으면 하지말아라. 그런데 남들의 꾸미고 싶은 자유마저 탈코르셋이라는 운동으로 빼앗아가는 건 그 옛날의 꼰대들하고 다를게 뭐가 있냐?

나는 화장하고 예뻐지는게 좋다. 화장 안하고 안꾸민다고 의식있는 여자라는 주장에는 동의 못한다.
숏커트가 왜 탈코르셋이야?

벗고 다니고 싶으면 벗고다녀라.
화장 하기 싫으면 하지말고, 그걸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말해라.
여자들이 탈코르셋이든 뭐든 할 권리와 자유가 있다.
눈치보지말고 하고 요구해라.

남자들도 예쁘고, 잘 꾸미는 여자 선택할 권리와 자유가 있다.

여자들이 화장을 하든 말든..
브라를 벗고다니든 말든..
상관도 하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단, 내가 만나는 여자는 잘꾸미고 관리하는 여자이길 바랄뿐이다.
그건 나의 선택이니 상관도 비판도 하지마라.

존중받길 원하면 먼저 존중해줘라.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